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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대학·기관 협력 기반 ‘꿈이음대학’ 성과 공유

인천시 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1학기 성과공유회 모습./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꿈이음대학 1학기 성과공유회를 열고 학생 중심 미래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 대학과 기관의 협력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돌아보고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꿈이음대학은 지역 대학과 전문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고등학생들에게 학교 안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에는 15개 대학과 15개 기관이 함께 의료, 인공지능, 패션, 금융, 창업 등 115개 강좌를 개설했으며 총 2,236명의 학생이 참여해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얻었다.

 

성과공유회는 지난 8월 29일 개최됐다. 행사에는 대학·기관 관계자와 교수, 강사, 협력 교사, 학생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2학기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과정과 인천온라인학교 학점 이수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학습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교수는 "지역 대학과 고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꿈이음대학 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꿈이음대학은 배움과 삶을 연결해 학생이 성장하는 길을 넓히는 인천 교육의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 대학과 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학생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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