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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신안·옹진군과 국회 방문...섬 지원 법안 공동 건의

남한권 울릉군수가 현대자동차 NUMA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릉군은 9월 1일 신안군, 옹진군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를 면담하며 섬 지역 지원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공동 건의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세 지자체가 공동 대응을 통해 섬 지역의 특수성과 어려움을 직접 전달하고, 실질적인 입법·재정 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의 일환이다.

 

세 지자체는 △「국토외곽먼섬 지원 특별법」 종합발전계획 사업 확대 및 국비 보조율 상향 △이상휘·서삼석·문대림 의원이 각각 발의한 특별법 개정안 통합 추진 △규제 완화와 자치권 강화를 위한 특별자치군 법안 입법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울릉군은 △울릉보건의료원 봉직의 인건비 지원 개선 △보통교부세 보정수요 반영 △주민 이동권 보장 및 해상교통 복지 실현 등 지역 현안도 함께 건의했다.

 

같은 날 울릉군은 현대자동차 NUMA 출범식에서도 중앙부처 관계자들과 면담을 이어가며, 남한권 군수는 국토교통부 차관에게 △종합발전계획 사업 반영 △울릉공항 안정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을 요청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을 비롯한 먼 섬 지역은 국가 해양영토 수호의 최전선이자 전략적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재정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섬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정적인 재정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특별법 개정과 특별자치군 입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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