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도시공사(사장 김경수)는 지난 28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도 가평군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김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의 배수관을 보수하고, 쓸려 내려온 토사를 정리했으며, 장독대를 옮기고 세척하는 등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김경수 사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재난 극복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사랑의 집수리, 장애인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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