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78곳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반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7개 반 15명으로 꾸려졌다.
점검 대상은 학교와 학원가 200m 내 위치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 판매소 등이며,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소비기한 경과, 무신고·무표시 제품,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집중 확인한다.
무인 업소 판매 면류나 위생 불량 식품은 수거 검사도 병행되며, 적발 시 현장 시정, 행정처분, 반복 점검 등으로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부정·불량 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도록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며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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