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시민 편익을 높이고 행정 혁신에 기여한 7건의 사례를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4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추천된 25건(개인 11건, 팀 14건)의 사례 가운데 최종 7건을 우수사례로 확정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에 경기도·시흥시 청소년 대상 교통비 지원사업을 통합한 대중교통과 이가람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어 ▲우수에는 드론·AI를 활용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시스템을 구축한 경관디자인과 박승철 팀장,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를 추진한 자원순환과 이국종 주무관이 뽑혔다. ▲장려에는 도시정보통합센터 통신실 전원을 이중화한 스마트도시과 남일우 책임관이 이름을 올렸다.
팀 부문에서는 ▲최우수에 공공클라우드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한 정보통신과 정보보호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하중지구 내 공장 이주대책을 수립한 신도시사업과 1팀, ▲장려에는 시흥시 최초로 특목고이자 경기형 과학고를 지정받은 성과를 낸 미래전략담당관 투자유치팀이 뽑혔다.
이번에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과 팀에는 시장 표창과 함께 국외연수 기회, 근무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정석희 예산법무과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성과를 만들어낸 직원에게는 실질적인 지원과 혜택을 제공해 선순환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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