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한 고리로 APEC 성공 개최를 통한 TK의 동반 성장을 이루자는 취지다.
대구시는 동인청사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전 간부 공무원이 APEC 성공 개최를 응원하는 홍보 배지를 착용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또 대구 도심 주요 도로와 육교 등에 APEC 정상회의 홍보 현수막을 달고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 활동에 나서며,도시철도 3호선 홍보 문구와 이미지 랩핑 등을 통한 홍보 전략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대구와 경북지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음식·숙박·관광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엔 21개 회원국 정상과 기업인 등 2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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