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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여름철 가축 건강관리 총력…면역증강제·송풍기 등 지원 확대

포항시청 전경.

포항시는 7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가축용 면역증강제와 비타민제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기화된 고온 현상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 및 질병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총 632농가에 37톤 규모의 면역증강제와 비타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매년 9톤 규모의 면역강화 사료첨가제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는 이례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가축 면역증강제는 면역력 향상과 사료 소화율 증진에 효과가 있어 여름철 가축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아울러 시는 젖소 농가에는 대형 선풍기를, 한우 농가에는 송풍기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네랄제제도 함께 배부하는 등 다각적인 폭염 대응책을 병행하고 있다.

 

도병술 포항시 축산과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냉방시설 상시 가동과 충분한 냉수 공급 등 철저한 사양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