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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정복 시장,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5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참가자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있다./인천광역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청년 140명을 초청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청년 140명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이 직접 참여해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년들의 생각과 경험을 듣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는 지난 7일부터 관내 군·구청, 공사·공단, 소방서 등 공공기관에 청년들을 배치해 행정업무 보조, 시설 관리 등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참여 청년들은 실제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의 흐름을 체험했고, 시정이 작동하는 방식을 몸소 느꼈다고 평가했다. 한 참가자는 "행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이 미래의 주역인 만큼 정책 설계 단계에서부터 청년의 관점이 반영돼야 한다"며 "청년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말미에는 청춘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면접복장 대여 서비스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됐다. 남동구 보건소와 함께 진행된 '자기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참가 청년들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도 체감했다.

 

인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년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시정 참여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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