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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청송군, 경북모금회와 함께 산불 이재민에 여름 물품 지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가 지난 23일 청송군을 방문해 산불 이재민을 위한 여름물품을 전달했다

청송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여름철 필수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따뜻한 연대를 실천했다. 지난 23일 청송군을 찾은 경북모금회는 여름이불과 냉감패드 등 총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북모금회의 여름철 대표 모금사업인 '희망여름 착착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570세대이며, 무더운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은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이번 물품이 작지만 의미 있는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이번 기탁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산불 피해 이후 다양한 복구 및 지원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단체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더해져 지역 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경북모금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과 취약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긴급복지와 생활 밀착형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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