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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김광열 군수, 전국 유일 3년 연속 공약 이행률 50% 돌파

영덕군청 전경

김광열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민선8기 3년차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영덕군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해당 평가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률과 주민 소통, 정보공개 등 5개 항목을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절대평가한 결과다. 세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로 구성됐다.

 

김 군수의 공약은 ▲투자환경 조성 ▲문화관광 육성 ▲복지 실현 ▲농산어촌 활력 ▲소통 중심 행정 등 5개 분야 46개 사업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22개 사업이 완료됐고, 나머지 24건도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2년간의 임기 동안 단 한 건의 지연 또는 미이행 공약 없이 이행률 약 50%를 달성한 점이 특히 주목된다. 여기에 주민 소통과 연차별 목표 달성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북과 경남 전체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SA 등급을 유지한 지자체장이 됐다.

 

김 군수는 앞서 공약실천계획 평가와 정보공개 평가 모두에서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받았고, 이번 평가까지 더해 전국적으로 '공약 실천 우수 단체장'으로 입지를 굳혔다. 경북 동해안권 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도 유일한 기록이다.

 

공약 이행뿐 아니라 행정 전반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김 군수는 '군민 체감 실천 행정'을 앞세워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종합청렴도 3등급을 회복했고, 2023년 군민 삶 만족도 조사에서도 도내 평균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 상황에서도 김 군수의 대응은 눈에 띄었다. 응급 복구와 임시 주거 지원 등 재난 대응 과정에서 공약 정신이 흔들리지 않고 적용됐다. 그는 경북도와 중앙부처에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과 지원 현실화를 꾸준히 요청해 일부 정책 개선을 이끌었고, 임시주택 설치 등 실질적 조치로 이어졌다.

 

김광열 군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은 공직자들의 헌신과 군민의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초대형 산불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회복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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