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 남동구가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개별 상황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숏폼(1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 제작 ▲기업 홈페이지 또는 앱(App) 제작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세 가지 마케팅 방안 중에서 기업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난해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업체가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매출 증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 제품 홍보 효과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12개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업체별로 최대 230만 원까지 사업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들이 직접 필요한 마케팅 방안을 선택하고 활용하도록 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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