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대구 남구,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 본격 추진

대구 남구청 전경

대구 남구는 지난해 3월 발표한 인구정책 종합계획 '무지개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인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5년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대구 남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한 이후 추진하는 대표적인 인구정책 사업으로, 3년간 총 1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분양 주택 문제를 해소하고 남구의 가치를 높이며, 젊은 인구 유입을 촉진해 활기 넘치는 지역 사회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구 최초로 시행되는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남구 내 주택을 구입해 실거주하는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3년간 연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이며, 부부 중 1인은 만 45세 이하여야 한다. 대출 잔액의 3% 이내 이자가 연 2회 지급되며,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사업 공고문은 5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인구 감소 해결을 위한 핵심은 신혼부부 유입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고, 남구에서 정착해 아이를 낳고 키우는 활력 넘치는 미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