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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모집 홍보 포스터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보건소 전문가가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온라인으로 분석한 뒤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참여자는 기초 건강검사와 대면 상담을 세 차례 진행하며, 이를 통해 건강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인별 관리 목표를 설정한다. 이후 24주 동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활동량계를 이용한 걷기 유도, 식사 기록을 통한 맞춤형 피드백, 커뮤니티 기반 건강 활동 공유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20세 이상 수성구민 및 지역 직장인으로,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중 혈압·혈당·이상지질혈증 관련 약을 복용하지 않는 150명을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50명은 수성구가 참여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만성질환관리 실증연구의 일환으로 혈압약을 복용하는 대상자로 모집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활습관 관리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겠다"며 "모바일 헬스케어 시스템을 활성화해 공공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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