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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대구 중구청 전경

대구 중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주민들에게 묘목을 무료로 나눠주는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오는 1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구청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철 식수기를 맞아 주민들에게 나무 심기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이번 행사에서 총 13종 3,080본의 묘목을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품종으로는 헛개나무, 매실나무, 무화과나무 등 인기 유실수를 비롯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편백나무, 공기 정화 및 실내외 관상 효과가 우수한 로즈메리, 남천, 무궁화 등이 포함된다. 주민들은 1인당 최대 3본까지(유실수 1본, 관상수 1본, 기타 1본) 선택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푸른 중구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족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자연을 가꾸는 기쁨을 느끼고, 푸른 도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1996년부터 시행돼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묘목을 분양함으로써 도시 녹화를 장려하고, 친환경 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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