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에 선정돼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청년 친화적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대구시에 거주하는 15~34세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총 8,8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수성구는 수성구청년센터를 활용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 강화, 실무 경험, 문화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의욕을 높이고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사회 속에서 자립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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