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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 '노매드헐' 10억원 투자 유치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시가 지원하는 2024 부산대표기술창업기업인 노매드헐이 국내 벤처 캐피털(VC)에서 10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노매드헐은 앞으로 국내 VC뿐 아니라 싱가포르, 유럽 VC에서 추가 투자를 받을 계획이다. 노매드헐은 올해 8월 중소기업벤처부 팁스(TIPS) 선정과 2024년 한국관광공사 글로벌 관광 챌린지 프로그램 1위 선정 등을 통해 17억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노매드헐은 지난달 27일 NBH캐피탈, 씨엔티테크, 코스넷기술투자의 충남-NCK디지털관광조합과 케이브릿지인베스먼트에서 10억원 규모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

 

노매드헐은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이미 보유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기반한 비즈니스 개발 및 수익화 모델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 보유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여성 여행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매하고 추천하는 마켓 플레이스 및 B2B 파트너십을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초 부터 국내에서는 우버 택시, SK D&D가 운영하는 에피소드, 로레알 그룹 등과 파트너십 협력을 체결했다.

 

김효정 노매드헐 대표는 "커뮤니티를 기반한 서비스는 많은 인내심과 투자가 필요한 데, 커뮤니티는 눈덩이를 키우는 것 처럼 하나하나 시간이 갈수록 대기업의 기술력이나 자본력이 따라잡을 수 없는 가치를 가지게 된다"며 "노매드헐이 현재까지 키워온 인증된 20만명의 글로벌 여성 여행자를 토대로 앞으로는 커뮤니티 성장 및 수익화 모델 확보 및 파트너십 구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매드헐은 하반기에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여성 여행자 페스티벌 (She Can Travel)개최를 통한 마케팅과 로컬 파트너십을 통해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데 집중하며 2025년 말 까지 인증된 여성 여행자 100만명을 기점으로 하는 글로벌 여성 여행자 커뮤니티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부산창경 김성우 PM은 "변화하는 글로벌 여행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통해 프리 시리즈 A를 유치해 사업 고도화와 커뮤니티 개발에 집중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 스타트업 노매드헐의 글로벌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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