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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임업인 역량 강화로 ‘산림소득 증대’ 기반 다져

사진/산청군

산청군이 임업인 역량 강화를 통한 산림소득 증대 기반을 다진다.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2024년 산청군 임업인 역량 강화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산물 소득 품목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임산물 생산 농가 역량 강화 및 임가 산림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비용은 산청군이 전액 지원한다.

 

교육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귀·산촌인 등 희망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산림 정책 방향, 산림소득 공모 사업, 임산물 재배기술 6차 산업, 산림자원과 산림관광 등 총 6과목으로 구성됐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청의 임업인들의 임가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경쟁력 있는 임산물 재배를 위해 행정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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