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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부산 사하구, 하단역 일원 자율상권구역 지정 추진

사진/부산 사하구

부산 사하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단역 일원을 대상으로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단역 일대는 서부산의 교통 요충지로, 지역 경제의 핵심 상권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사하구는 자율상권조합 설립, 자율상권구역 신청, 그리고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목표로, 용역을 올해 7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사하구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부산시 상권활성화 공모 사업'에 참여해 국·시비를 확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오는 22일 소상공인, 토지·건물주,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하단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착수보고회에서 "하단역 역세권 개발과 상권 활성화 사업을 철저히 준비, 하단역 일대가 서부산의 랜드마크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용역 참여자와 지역 상인, 토지·건물주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사하구는 '부산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7500만원의 지원을 받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산보건대학교와 연계한 HIVE 사업으로 하리단길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골목형 상점가에 관한 조례 제정을 완료했으며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도 추진하고 있다.

 

사하구의 이런 종합적 노력들은 하단역 일대를 서부산의 중심 상권으로 변모시키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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