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5개월 간 활동한 '부산형 워케이션 프렌즈'가 지난 5월 24일 해단식을 하며 공식 종료됨을 알렸다.
부산형 워케이션 프렌즈들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아 워케이션 거점센터와 위성센터를 직접 이용하며 워케이션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W-DAY와 관광바우처를 통한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등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바탕으로 팀별활동에서는 실제 워케이셔너들의 의견을 반영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특성을 고려해 야간에 퉈할 관광코스, 워케이션만의 특별한 경험을 할 필름카메라 퉈, MBTI 성향을 고려한 관광코스,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등을 제작했다. 그 외에도 부산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시장 맛집 지도를 제작하는 등 팀별 활동을 마무리하고, 최종 발표를 통해 1등에게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우수 활동자 3명을 선정했다.
개별 활동의 경우 개인이 월 2회 필수 미션과 자율 미션을 각각 수행하며 총 266개의 콘텐츠를 생산했고, 특히 SNS를 통한 릴스의 경우 조회수 5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워케이션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부산창경 김서경 PM은 "이번 부산형 워케이션 프렌즈 활동으로 부산지역 청년 인재들의 참신한 기획력과 능력으로 부산형 워케이션이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의 부산형 워케이션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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