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가 인천지역 구급대원의 운전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탠다.
BMW코리아는 인천 중구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인천 지역 소방서의 구급차 운전대원을 대상으로 주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BMW 차량을 활용해 올바른 운전 자세 교육과 긴급 제동 훈련 등을 제공한다. 또 실제 구급차 시험 주행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교육도 이뤄진다.
교육에는 지난달 15일부터 18명의 구급대원이 참여했다. 이달까지 총 24명이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지난 2016년 교통사고 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소방재난본부에 인명 구조용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5 차량 7대와 차량용 냉·온장고 1150대를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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