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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유진그룹, '기부의 숲' 조성 동참…ESG 경영 실천

올초 적십자사에 성금 5억 기탁…일부 '기부의 숲' 조성에 사용

 

유진그룹은 지난달 29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기부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 유진그룹 이상규 준법지원센터장(윗줄 왼쪽 세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진그룹

유진그룹이 건강한 산림 조성에 동참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유진그룹은 지난달 29일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진행한 '기부의 숲' 조성 행사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주최한 '기부의 숲'은 훼손된 산림의 생태복원을 위해 기업과 국민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대형 산불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울진군의 산림생태 복원을 시작으로, 올해는 반복되는 폭우와 가뭄으로 토양이 유실되는 춘천 민간인통제선 지역 산림생태 복원을 위해 두번째 기부의 숲을 조성했다.

 

관계 기관과 모금 기업들은 지역주민, 봉사단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자생식물인 개느삼, 털개회나무, 쉬땅나무 등 수목류 1천 그루와 돌단풍, 은방울꽃 등 초화류 6000그루를 심었다.

 

이에 앞서 유진그룹은 올해 초 기부 시무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에 5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유진그룹이 기탁한 성금 중 일정부분을 '기부의 숲' 조성에 사용하고 있다.

 

임직원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유진그룹 이상규 준법지원센터장은 "기후변화로 산림생물자원 보전 및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부의 숲'은 향후 생태복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며 "건강한 산림을 지켜 나가기 위해 유진 임직원들도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그룹은 ESG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주요 계열사인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등을 중심으로 전국 각 사업장을 활용해 지역사회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2020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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