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이색 전시회를 마련했다.
광동제약은 오는 5월 24일까지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광동제약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특별.시: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발달장애인 작가의 시각과 상상력으로 서울, 뉴욕, 브루클린, 베네치아 등 세계 각국 도시의 모습을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광동제약 측의 설명이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아울러 광동제약은 이번 전시를 위해 키뮤스튜디오와 협업했다.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 작가들을 지원하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 소셜 스트타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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