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핑크박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24년 흥국생명 신입사원 1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에게 나눠줄 가죽 필통을 직접 제작하고 학용품과 함께 핑크박스를 포장했다.
필통에 사용된 가죽은 자동차 시트, 소파 생산 뒤 남은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의 의미를 담았다. 핑크박스는 서울 마포구 소재 양육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윤희 기획관리팀 신입사원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만들어진 핑크박스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흥국생명 일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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