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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뷰티

에이피알, 유럽·동아시아·중남미 진출..."세계 구석구석 뻗어갈것"

에이피알은 앞서 지난 2023년에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 2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는 에이피알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하는 규모다. /에이피알.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다양한 해외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4월 기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몰도바, 몽골, 멕시코 등 5개국 현지 업체들과 총판 혹은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초 계약을 체결한 태국과 카타르를 포함해 올해만 총 7개국의 해외 판로를 확보했다.

 

무엇보다 이번 5개국과의 계약은 모두 에이피알 브랜드 중 '메디큐브' 브랜드 사업으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을 포함한다.

 

우크라이나와 몽골 업체와는 총판 계약을, 튀르키예, 몰도바, 멕시코 업체와는 대리점 계약을 맺었다. 에이피알은 현지 시장의 사정 및 예상 판매량 등에 따라 계약 형태가 다르다고 설명한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경우 전시 상황이지만 전쟁이 다소간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경제 회복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튀르키예는 인구가 많아 유럽에서 차지하는 시장 규모가 크다. 또 몰도바 시장은 동유럽 국가 진출의 초석이 될 전망이라는 것이 에이피알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몽골과 브라질에서도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몽골은 화장품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심한 일교차와 건조한 기후로 인해 보습 제품에 대한 인기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에이피알은 IPO 당시 밝혔던 해외 판로 확대 약속을 지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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