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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건 넘어선 전세사기 피해…수도권·3억원 이하·청년층

-전세사기피해 1432건 추가 인정

 

전세사기 피해자 접수·결정 및 지원 추이. 3월 31일 기준 누계. /국토교통부

전세사기 피해가 1만5000건을 넘어섰다. 대부분 보증금 3억원 이하였고, 40세 미만 청년층의 피해가 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총 1432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누적으로 총 1만5433건이다.

 

내국인이 1만516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외국인 피해도 266건으로 집계됐다. 임차보증금은 보증금 3억원 이하가 97.0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25.6%)과 경기(21.5%), 인천(15.1%) 등 주로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대전(13.4%)과 부산(10.8%)도 피해가 있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피해자들은 다세대주택(33.5%)과 오피스텔(21.7%), 아파트·연립(16.3%)에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다가구(17.3%)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25.59%, 48.11%로 청년층 피해자가 다수였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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