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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직원 대상 '달서구 심장박동 지킴이' 양성

직원 회의 시 심폐소생술 시연 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오는 23일부터 구청 충무관 및 각 동 회의실에서 달서구 직원 총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47회에 걸쳐 응급상황 대처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 소속 전문 강사가 응급 활동의 원칙 및 응급구조 시의 안전 수칙 등의 이론 교육과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각종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구비한 공공기관 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우리는 "달서구 심장박동 지킴이(Heart Saver)"라는 이름으로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구시 응급의료지원단과 연계해 구청 직원 대상 교육을 반기별 5회씩 실시 예정이다. 보건소 직원은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및 응급처치법 내용이 포함된 심화 응급처치 교육(4시간)을 반기별 1회씩 실시 예정이다. 오는 5월부터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및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공동주택, 취약계층 이용시설 등 1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추가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설치돼 있는 장비에 대해 매월 자체 점검 및 점검 미흡 기관에 대해 연 2회 보건소 현장점검을 실시해 실질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전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공공기관 내 공무원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 및 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통한 심폐소생술 교육 저변 확대와 심폐소생술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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