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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영세점포 리스토어링 컨설팅 진행

사진/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롯데피플네트웍스와 함께 부산 부산진구 양정할인마트에서 점포 리스토어링(Re-storing)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점포 리스토어링(Re-storing) 컨설팅은 매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영세 점포의 매출 증대를 위해 ▲제품 재진열 ▲가격표 교체 ▲매장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신보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유통 전문 업체인 롯데피플네트웍스가 직원들을 파견해 컨설팅을 수행한다. 롯데피플네트웍스의 직원들이 해당 점포에 직접 찾아가 매대 재진열, 레이아웃 변경 등 컨설팅하고 매장 청소, 유통기한 관리, 냉동고 성애 제거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물가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크다.

 

부산신보는 지난해 6월부터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 분야 컨설팅을 지원하는 '금융복지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비금융 분야에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점포 리스토어링 컨설팅을 추가로 발굴했다.

 

지난 3월 부산신보는 롯데피플네트웍스와 실무협의를 거쳐, 격월로 최소 1개 이상의 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컨설팅 지원 횟수 확대, 사후 관리 등 추가적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해가기로 했다.

 

점포 리스토어링 컨설팅의 지원 대상은 부산 지역에 50평 이하 영세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접수는 가까운 부산신보 영업점 또는 금융복지팀로 연락하면 된다.

 

성동화 이사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영 환경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지원책을 이번에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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