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5일 서울, 창원, 청주에서 17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푸른내일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정화 활동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진행됐으며 롯데렌탈·그린카 서울·경기 권역, 경상 권역, 충청·전라 권역 임직원들은 각자 근무지에서 가까운 서울 노을공원, 창원 팔용근린공원, 청주 용정근린공원을 각각 찾았다.
롯데렌탈 임직원들은 조경 면적 약 2000㎡(605평) 부지에 참나무, 화살나무, 조팝나무 등 묘목 780그루를 심었다. 새로 심은 이 나무들이 자라면 한 그루 당 35.7g, 연간 28㎏의 미세먼지를 흡수한다.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시행한 이 행사를 매년 열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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