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에 합류한다.
Sh수협은행은 소상공인과 청년, 어업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총 67억원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은행 자체 프로그램'과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분류했다.
우선 자체 청년 창업과 청소년 교육, 농어촌아이돌봄센터 등을 단행한다. 저출산·어촌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산지원금과 청년귀어자 정착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금융 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상품의 금리를 1%포인트(p) 인하한다. 이어 신용보증기금을 통해 1억원 규모의 이자 및 보증료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코로나19 이후 지속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아울러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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