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하남시을(미사1·2·3동, 덕풍3동) 국민의힘 후보는 29일(금) 청년이 살고 싶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 청년'의 자립 지원을 위한 '5대 안정'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1인가구 청년이 하남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하기 위한 '5대 안정' 공약은 주거안정, 건강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안정, 귀갓길 안정, 일자리안정 이다.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하남에서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먼저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도입으로 부동산 계약이 어려운 청년들이 집을 안심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다음 건강안정으로 ▲건강생활 유지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심리상담(Mentoring 등)' 지원 ▲청년 대상 무료 '건강검진서비스' 확대 ▲건강한 식사습관 개선을 위한 '대면 방식 Mentoring 요리교실' 개설이다.
그다음 사회적 관계 형성안정은 ▲지역사회 참여와 사회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야외활동 프로그램 발굴' ▲지역 체육동호인과 연계한 '스포츠 활동 참여'로 건강한 삶의 장을 마련 ▲'경제, 세무, 부동산 상담 등 실생활과 밀접한 경제 멘토링' 지원이다.
다음 귀갓길안정은 ▲귀갓길 안전을 지켜주기 위한 '안심마을 보안관' 지원과 ▲서울형 '안심이앱' 도입이다.
일자리안정은 청년들의 수요에 따른 것으로 실제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취업교육 개설, 지역기업 일자리 연계 지원정책이다.
한편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인가구 수는 약 750만 2,000가구로 전체 일반 가구의 34.5%에 이른다. 1인가구를 배려하기 위한 정책들이 필요한 대목이기도 하다.
하남을 선거구인 미사1·2·3동, 덕풍3동의 경우 '22년 기준 1인가구는 2만 2503명으로 14.5% 이다. 이 중 미사1동은 가장 많은 24.3%이고 이어 미사2동 9.5%, 미사3동 7.6%, 덕풍3동은 10.6%의 1인가구가 분포하고 있다.
1인 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 주거, 정신건강, 영양, 사회적 관계망에서 취약성에 노출돼 있어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이창근 후보는 강조했다.
이창근 후보는 "현재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하남에 거주하고 있는 1인가구 청년의 경제활동과 주거안정과 안전을 위한 지원정책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창근 후보는 "정치가 세상을 바꾼다는 신념으로 5대 안정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뛰겠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하남 발전과 함께 미래동행의 희망을 품고 보다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며 살피겠다"는 약속과 함께 "준비된 경제전문가로서 이창근의 신념과 추진력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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