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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갑골문 천자문 프로젝트 도전

사진/경성대학교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 판각과 한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갑골문 천자문 판각 프로젝트에 참가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통판각강좌: 음각 심화과정 2기(이하 전통판각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이 강좌는 전주완판본문화관 관장이자 대장경문화학교 대표인 안준영 장인의 주도로 운영된다. 이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음각 기법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학습하며,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할 기회를 얻게 된다.

 

강좌는 조각도 제작 및 연마, 음각의 기본 이해, 음각 한글 및 한자 연습, 최종 작품 제작 및 전시의 단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전통 판각을 하면서 한자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현대적 맥락에서 재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한국한자연구소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최대 15명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 신청한 사람에게 수강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5만 원 내로 설정돼 있다. 다만, 수업에 70% 이상 성실히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재료비 전액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판각을 처음 접하는 일반인부터 기존에 판각 경험이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들에게는 2024년 갑골문 천자문 판각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한자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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