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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요트학교, 해양레저 체험 본격 시작

울진군은 3월 11일부터 2024년 울진군요트학교 운영을 재개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1일부터 2024년 울진군요트학교 운영을 재개하였다.

 

2023년부터 울진군 직영으로 운영된 울진군요트학교는 해양레저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코로나 기간 외부활동 인구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지만, 최근 1000만 관광객 유치의 일환으로 전문 강사 영입 및 요트 수리 등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난 2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에서는 무료 승선체험을 실시하여 많은 축제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울진군요트학교에서는 요트승선체험, RC요트 조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요트조정면허 면제교육은 5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경북 20여 개의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요트체험 예약을 완료한 상태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요트학교에서 준비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많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분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울진군요트학교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레저 활동의 중심지 울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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