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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대구 서문시장 찾은 이준석, "과감한 개혁 통해 위기 돌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과감한 개혁을 통해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며 신당의 정책을 홍보했다. / 개혁신당 측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3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에게 "과감한 개혁을 통해 위기를 돌파해야 한다"며 신당의 대표 정책을 홍보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양향자 원내대표, 허은아 인재영입위원장, 이기인 수석대변인 등과 함께 대구 서문시장을 찾았다. 이 대표는 과거와 달리 지역에서 좋은 대학교를 나왔어도 대구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건축 문제, 대구시청 신청사 부지 문제 등 지역 현안이 지역 발전에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굵직한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대구에서 중요한 것은 같은 돈을 몇조원 쓴다면 어떤 산업을 가져올지를 갖고 다퉈야 하는 것"이라며 "1990년대 생각해보시라. 그때 정치하던 사람들이 굵직굵직한 산업을 어떻게 유치할까 해서 예전에 대구에 삼성자동차를 유치하려고 했던 적도 있고 그런데 그게 부산으로 가기도 하고, 굵직한 산업들이 어디 자리하느냐가 대구 발전에 지역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저는 대구는 개혁이냐 아니냐, 새로운 방향이냐 아니냐의 결단을 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한다"면서 "20년전 정치하던 사람들이 정책을 똑바로 개발해서 대구에 적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의 산업 위기 일자리 위기가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주요 공약인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제도 개선, 여성 공무원 군복무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 맞으며 맞고, 틀리면 틀리고 우리는 다른 대안을 가지고 있다"며 "정치가 정책을 갖고 대안을 갖고 경쟁하는 게 아니겠나. 그래야 대구경북에서 목숨처럼 여기는 나라 안보라는 걸 지킬 수 있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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