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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호텔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의 최상의 힐링…'사계절 내내 38도 온수풀의 쾌적함'

-작년 6월 문 연 서귀포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핫 플레이스로 등극.
-사계절 내내 38도c 유지, 제주도 내 다른 온수풀 리조트와 차별화
-전 객실 스위트 이상, 고습스럽고 품격있는 휴양에 최고

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의 온수풀 전경

#1. 온수풀이라고 다같은 것은 아니다. 38℃의 온수풀은 따뜻함과 안락함에서 다른 온도의 수영장들과 크게 다르다. 많은 온수풀들이 33℃ 전후에 맞춰져 있는 미온수. 그래서 수영을 하거나 놀이를 하기에는 적합하지만, 겨울과 추운 날씨에 편안히 쉬면서 힐링을 체험하기엔 부족하다. 37℃는 우리 체온과 거의 같기 때문에 가장 안락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온도, 체온을 조금 넘어서는 38℃에서 그 포근함은 극을 이룬다. 일년 내내 38℃의 수온을 유지하는 온수풀이 제주에 있다. 바로 더 시에나 리조트다.

 

#2. 겨울에 찾은 제주에서 온수풀에 몸을 담그는 경험은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준다. 차갑지만 춥지 않은 제주의 겨울공기와 맞닿은 따뜻한 온수풀에서 모락모락 수증기가 피어오르며 환상적인 분위기가 조성된다. 따뜻한 몸과 차가운 얼굴, 한껏 맑아진 마음으로 눈을 들면 넓고 푸르게 펼쳐진 서귀포 앞바다가 출렁인다. 인피니티 풀에 잠겨 나른해지는 몸을 느끼고 있으면, 한라산 설경을 뒤로 하고 찾아든 더 시에나 리조트의 정취가 힐링을 찾아온 심신을 어루만진다. 유럽의 왕국 같은 야외온천장, 로키산맥 스키리조트의 수영장에서의 그 느낌, 그대로다.

 

눈 덮인 한라산과 쪽빛 제주바다. 지중해의 어느 도시 부럽잖은 제주의 남단 서귀포에 7성급 리조트가 들어섰다. 더 시에나 리조트다. 2023년 6월 문을 열었는데, 벌써 트렌드 세터들과 남다른 휴양을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있다.

 

따뜻한 인피니티풀에 잠겨 인생샷 찰칵

 

더 시에나 리조트는 한라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삼고,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보는 유럽풍 프라이빗 리조트다.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시에나를 모티브로 했다. 지중해를 품은 고급 휴양지 시에나를 제주에서 재현한다는 아이디어로 고딕 양식의 호텔, 리조트를 제주식으로 구현해 낸 휴양형 하이엔드 리조트다.

 

7성급 리조트인 더 시에나 리조트는 모든 객실이 스위트 객실부터 시작한다. 기본 3인실 이상부터, 거실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객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일반 호텔과는 차별화된 쾌적함과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품격있는 가족 휴양에도 최적이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도 벌써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기장소는 사계절 내내 38도를 유지하는 온수풀 '폰테(Fonte)'다. 아래층(GL)의 온수풀과 그 위로 인피니티 풀이 펼쳐진다. 아래층에는 키즈풀도 따로 있고, 다양한 썬베드와 카바나도 있다. 인피니티 풀, 길게 해안선처럼 꾸며진 풀을 따라 수영을 하면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로 보는 맛. 거기에 더해지는 '인생샷'은 필수다.

 

인피니티풀을 찾아 인생샷을 남기려는 2030 관광객들은 "이렇게 탁 트인 공간감이 있을 줄을 몰랐는데, 따뜻한 온수와 환상적인 수증기, 펼쳐진 시야로 인해 어떻게 찍어도 '작품'이 나온다"면서 사진 찍기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실내 수영장과, 야외 온수풀, 그 곁의 스낵바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LED 야외스크린 등 힐링을 위한 조건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38℃라는 물의 온도다.

 

제주에도 네다섯 곳의 온수풀 고급리조트들이 있지만, 대부분 30~33℃의 미온수이거나 계절에 따라 다른 온도의 풀을 운영하는 등 조금씩 다른 한계를 갖고 있다. 유럽 왕실의 휴양온천을 지향하는 철학을 갖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면 사계절 내내 같은 온도를 유지하는 곳, 계절에 따라 그 온도가 주는 다른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은 더 시에나 리조트가 유일하다.

 

38도C의 편안함, '더 시에나' 고객들만의 행복

 

세계의 스파를 평가하고 안내하는 SPA 웰니스 데스티네이션은 온수풀의 온도에 대해 평가하면서 "37℃의 체온과 같은 편안함에서 1℃가 올라가는 38℃의 완전한 차별성, 서서히 잠에 빠져들 것 같은 따뜻함, 꿈꾸어 온 바로 그 릴렉싱"을 강조한 바 있다. "38~39℃는 전설적인 테르미아 궁전의 온수풀과 같은 온도로 평생 한 번 느껴보는 굉장한 놀라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수증기가 빚어내는 몽환적 분위기가 좀처럼 경험하기 힘든 짜릿한 경험을 선물해 준다. 리조트가 마련한 풀파티에서도 그같은 정취에 푹 빠진 젊은이들이 환호하는 장면이 연출된다.

 

온수풀 풀파티를 체험한 고객들은 "이국적인 정취와 깨끗하고 세련된 시설이 어우러진 야외 인피니티 온수풀 '폰테'는 다른 국내 휴양지는 물론 제주에서도 경험하기 어렵다"면서 "온 가족이 함께 다시 와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에 이보다 멋진 곳이 있을까 싶다"고 다시 오고픈 마음을 전한다"고 한 리조트 관계자가 귀띔했다.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고객이 더 시에나 리조트에 들어선 순간부터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가치 있는 공간창조'는 바로 고객의 감각을 최대한 고양시키는 최고의 운영 철학으로부터 온다"고 말했다.

 

더 시에나 리조트는 그동안 회원들에게만 한정 제공되던 프라이빗 서비스를 올해 2024년부터 일반 고객들에게도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더 시에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밸런타인 데이, 화이트 데이, 어린이날 등 매월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프라이빗 리조트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8월, 서울 청담동에 더 시에나 리조트 회원은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도 더 시에나 그룹의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을 오픈해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부터 5층 루프탑까지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유러피언 브런치 레스토랑, 프리미엄 와인 바, 프라이빗 위스키 바, 그리고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 더 시에나 라이프 숍 등으로 구성된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은, 회원들은 물론 일반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한 공간과 고품격 취미생활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을 통해, 최상급의 소셜 라이프를 제공함은 물론, 더욱 가치있는 삶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시에나 리조트를 운영하는 더 시에나 그룹은 30년간의 건축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호텔, 리조트, 골프, 주택개발 등을 아우르는 복합 휴양 리조트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서울과 제주, 강원 지역에 더 시에나 리조트, 더 시에나 CC, 토스카나 호텔, 더 시에나 삼척(예정) 등을 운영하면서 수준 높은 휴양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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