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이 소비자들에 처음 공개된다. 

코디아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3 서울 카페쇼'에 ROK PRESSO(알오케이 프레소)를 처음 소비자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알오케이 프레소는 스프링레버 방식으로 설계한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특허 받은 엣지스프링 기술로 일정한 압력을 유지할 수 있다. 

작은 힘으로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찬물과 다른 음료를 넣고도 추출할 수 있어 다양한 음료 메이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코디아는 클럽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하고 NRG 출신 노유민 바리스타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디아 안정필 대표이사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3 서울 카페쇼에서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ROK PRESSO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최근 홈카페, 홈바리스타 등 커피 매니아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 속에서 ROK PRESSO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