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덕군민 극단과 함께 두 번째 창/제작 공연 <목은 이색: 나라와 백성을 잇다> 을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오는 10월 14일 16시에 개최한다고 전했다.
<목은 이색: 나라와 백성을 잇다> 공연은 지역 역사 인물 육성 지원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성리학의 대가 목은 이색 선생의 이야기와 함께 과거시험을 직접 체험해 보는 관객 참여형 공연을 기획 제작하였다.
본 극은 영덕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로서 조선시대 성리학의 기틀을 정착시킨'목은 이색'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작품이다. 고려말의 시대 상황과 목은 이색의 업적을 유쾌하게 전달하여 지역 역사 인물을 재조명하고 업적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연이다.
주요 내용은 2023년을 살아가는 주인공'예주'가 역사를 탐험하는'탐험대장'과 함께 시간여행을 하면서 목은 이색 선생과 고려 말 백성들을 만나 벌어지는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다.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통해 직접 관객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관객이 공연 속 인물이 되어 공연을 진행되는 형식을 가진다. 이를 통해 역사적 내용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한다.
특히 영덕 군민들로 이루어진 극단이 공연 제작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지역 문화와 인물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영덕군민 극단은 지난해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에서 성공적인 첫발을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도 군민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공연 담당자는'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문화를 선보이고 영덕의 예술과 문화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지속해 모색할 예정이다.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다가올 이번 공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부터 관람 할 수있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매 문의는 영덕문화관광재단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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