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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내 석학 초청해 공간정보 발전 포럼 개최

안동시는, 국내 석학들을 초청해 '공간정보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안동시 공간정보 발전 포럼' 포스터)/안동시

안동시는 지난 29일 국내 공간정보 분야 석학을 초청해 '안동시 공간정보 발전 포럼'을 29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개최했다.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디지털 트윈 국토사업'과 국토지리정보원 '고정밀 전자지도 챌린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트윈으로 대표되는 3차원 공간에 안동의 문화유산 콘텐츠와 수자원 인프라 등을 구현해 문화시설과 콘텐츠를 담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고 홍수와 가뭄 등 재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시정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국내 최고 전문가를 통해 공간정보 활용을 위한 시정 역량을 향상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럼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사공호상 (전)국토지리정보원장, 김대종 국토연구원 본부장, 이병길 한국측량학회 회장, 김형태 서울대학교 교수, 이도영 안동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전문가 발표에서 사공호상 박사는 '스마트한 안동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전략 및 조직의 역할'을 제시했다. 김대종 박사는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목표 설정 및 공간정보 정책의 현 주소에서 안동시의 방향성'에 대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최신 공간정보 기술 및 동향에 따른 공간정보 고도화 필요성'에 대한 이병길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 토론에서는 좌장 사공호상 박사를 중심으로 김형태 교수, 이도영 교수가 패널로 나서 디지털 트윈, 스마트 안동 플랫폼 구축을 위한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과 혁신적인 제안을 반영해 안동시의 고유한 문화와 콘텐츠를 결합한 독자적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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