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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에브리웨어 프로젝트'로 초대형 베어벌룬 전시…일상을 미술관으로

초대형 베어벌룬이 서울 롯데월드타워에 뜬다.

 

롯데월드타워는 20일까지 '에브리웨어 프로젝트' 일환으로 12m크기 초대형 베어벌룬을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설치미술 작가 임지빈이 일상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내용의 작업이다. 지난 13일까지 롯데월드타워 '써머레스트 2023'에 맞춰 베어벌룬을 제작했으며, 쉼을 뜻하는 'REST'로 힐링도 전한다.

 

임 작가는 "미술관에 가지 않아도 뜻밖의 선물처럼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게 '에브리웨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 롯데월드타워에서 베어벌룬 전시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관람객들이 베어벌룬과 함께 일상의 행복과 편안한 휴식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