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774명의 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코딩 실력을 표출한 인천 메타버스 앱(APP) 창작 챌린지 우수 작품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메타버스 앱(APP) 창작 챌린지는 인천디지털교육플랫폼인 인천무크(i-MOOC)에 탑재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창작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앱(APP) 게임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챌린지 작품 심사 결과 최우수상 초·중등 각 1점, 우수상 초·중등 각 1점, 장려상 초·중등 각 10점, 아이디어상 초·중등 각 50점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으로 아이패드가 주어졌다.
초등 부분 최우수상 김도영 학생(능허대초)은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아 앱 창작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고, 앱 창작의 매력은 내가 상상했던 것들을 가상 공간에서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우수, 장려, 아이디어상 등 124점의 학생 작품을 선정하고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 우수작 등 4점의 작품은 인천무크 내 공지사항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반한 나만의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코딩교육을 강화하고 희망 진로 개척에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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