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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 진주시와 ‘창업실무협의체’ 구성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진주시 창업실무협의체 간담회 모습. 사진/경상국립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GNU) 창업지원단은 지난 25일 오후 칠암창업보육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가 선정된 창업 유관 국책 사업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창업지원단-진주시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업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 정재우 창업지원단장과 관계자 6명,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과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경상국립대가 최근 선정된 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 창업중심대학 사업과 관련해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진주시와 협력할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상국립대와 진주시는 창업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지역 창업 의제는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이 도출하고, 세부 실행은 진주시가 담당하기로 했다. 주 1회 주기적 회의는 충무공동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건립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회의에 진주시에서는 시의 모든 국을 망라해 창업과 관련한 행정 인원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정재우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스타트업 커뮤니티(창업 초기 기업 공동체) 행사 등을 개최하는 등 경남 지역 내 창업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며 "경남 전체 창업 기업 24만여 개 가운데 진주시를 중심으로 서부권역에 5만 5000여 개가 있는데, 대학이 지역 내 창업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담대한 창업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소멸을 막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종우 부시장은 "최근 진주시에 창업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속속 선정돼 신규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 공간들이 동반상승 역할을 해 진주가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창업 기업이 성장 단계별로 입주하도록 하기 위해 대학과 진주시가 지속 가능한 협력을 할 수 있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주 1회 주기적 회의를 통해 공동 협력 모델을 도출하자"고 제의했다.

 

그린스타트업타운 사업은 진주를 경남의 저탄소 산업과 디지털 창업 활성화의 중심으로 도약시킬 경남의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근간인 경남 지역의 기계 조선 산업을 디지털 혁신 창업과 저탄소 친환경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기업 지원의 중추 역할을 하게 된다.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경남 지역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경남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4대 산업(항공우주, 항노화, 그린에너지, ICT 디지털 지식 산업)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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