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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운영 업무 협약

옛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 사진/통영시

통영시가 옛 한산초등학교 용호분교장을 리모델링해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개소를 준비한다.

 

시는 10일 시장실에서 한산농업협동조합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운영과 방문객 편의 제공 관련 사업 추진 등 양 기관 간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협약식에서 양 기관장은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의 정식 개소 시 한산면 용호도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를 이용하는 방문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편의 제공, 통영시 동물보호센터에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로의 보호 고양이 이송 시 발생 가능한 민원 해소 방안 수립 등 시설 운영 관리에 기관 간 업무 협약 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는 낙후된 섬 지역의 폐교를 활용한 의미 있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 관광과 연계시킴으로써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0년 9월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으로 시작됐다.

 

지난 6월 30일에는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 공포하고 구체적인 세부 운영지침을 수립해 보호 조치 대상 고양이의 구조부터 치료 및 건강 체크, 보호 관리, 입양에 이르기까지 원활한 운영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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