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두잉 교육 혁신'을 확산하고 재학생의 글로벌 창업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인 UI(Universitas Indonesia)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우수한 연구 역량과 실천적 인재 양성이라는 두 대학의 장점을 살려 학술 및 학생 교류, 교육 과정 연계와 공동 연구 등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창업과 산학연 프로젝트 분야에서 집중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UI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동명대 학생 7명이 함께해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컴퓨터공학과, AI학부, 정보보호학과, 게임공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업 동아리를 결성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의 수요를 발굴하는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7명의 동명대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3주간 UI 게스트하우스에 머물며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다듬고 현지 학생들과 협력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호환 총장, 조미경 단장, 게임공학과 강영민 교수, SW중심대학사업단 김민준 교수가 참석했다. 김민준 교수는 3주간 학생들과 UI에 머물면서 직접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할 것이다.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재학생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가 동남아시아에서 K-ICT를 이끌어 갈 학생 ICT 창업의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하며, 모든 학생에게 항공료 및 체재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전 총장은 3일 자카르타에서 가장 오래된 사립대학인 우나스(Universita Nasional)를 방문해 총장을 만나 상호 교류를 협의했다.
동명대는 외국인 4000명과 내국인 4000명 등 총 8000명 규모의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목표를 잡고 있다. 이를 위해 전 총장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의 많은 대학을 찾아 협정을 체결하고 유학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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