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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 지역혁신클러스터 투자유치기업에 산업DAO 지원

사진/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국가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18일 센텀호텔 카카오트리에서 선보유니텍, 디에스랩과 지역혁신클러스터 투자유치기업 산업DAO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DAO(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 탈중앙화 자율 조직)는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에서 참여자들이 주체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추진하는 부산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사업은 기존 분절적 혁신 거점 산업단지, 혁신도시, 경자구역, 규제특구 등을 전략산업·이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연계·육성시켜 지역 혁신을 선도하려는 사업이다.

 

부산테크노파크 주관하고 부산지역사업평가단, 부산산학융합원, 한국해양대학교 ICT특성화학과, 동명대학교와 동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수행기관이며, 해양ICT융합산업을 특화 산업으로 올해부터 5년간 2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이하 지구) 내 유치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될 산업DAO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하고, 이번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상호 협력 혁신성과 공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DAO지원사업은 수요자 중심으로 과제 기획 등 기업이 원하는 컨설팅 지원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기관 및 사업 규정 내에서 지원하고자 한다. 이 밖에도 사업 참여 시 우대 조건 부여, 워라밸 향상 프로그램 우선 지원 등 지구 내 투자유치기업의 착근 및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 후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필요 지원 사업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선보유니텍 기업부설연구소 진병석 연구소장은 부산 및 중소기업 인력 유출의 심각성과 기업 특화 분야 재직자 직무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디에스랩 강성호 대표이사는 "신규 창업 기업에 필요한 기업 지원 R&D, DAO지원제도와 IT 융합 컨설팅의 연계를 통해 기업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영부 정책기획단장은 "산업DAO지원제도를 통해 기업들의 자율적·혁신적 성장을 도모해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가 지역 내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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