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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보험브리핑]삼성생명·동양생명·라이나생명

삼성생명 CI./삼성생명

삼성생명이 해외 자산운용사의 지분 확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프랑스 메리디움(메리디움) 2대 주주에

 

삼성생명은 프랑스의 인프라 투자 전문 운용사 메리디움(메리디움) SAS의 보통주 20%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 본사가 있는 메리디움은 총 27조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유럽, 북미 등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다.

 

지난해부터 메리디움에 대한 실사 작업과 사업협력을 위한 협상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작년 9월에는 자산운용본부 실사팀이 프랑스 파리의 메리디움 본사를 방문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투자로 메리디움 지분 20%를 확보해 2대 주주로 등극했다. 삼성생명의 해외 인프라 투자 자산 다변화, 수익성 제고, 공동사업 추진을 통한 운용 역량 배양 등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익 기반 강화 및 다변화를 위한 글로벌 자산운용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전경./동양생명

동양생명이 강릉지역 산불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 보험금 청구 시 보험금 조기지원

 

동양생명은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강릉지역 고객들의 빠른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과 피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 시 심사와 지급 우선순위 상향 조정을 통한 보험금 조기지원 방식으로 진행한다.

 

보험료 납입과 관련된 금융지원의 경우, 보험료납입 유예기간 중 미납보험료 분납이 가능하며 납입유예 종료 월 익월부터 분할납입이나 일시납입도 가능하다.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유예 금융지원은 유예기간 중 미납분에 대한 원금가산, 이자산출 적용이 제외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적용 기간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원활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피해 지역도 하루빨리 복구되어 정상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나생명 ci./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의 민원 건수가 보험업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6년 연속 금융감독원 발표 보험 민원 최저

 

라이나생명보험은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금융민원 및 상담 동향'에서 보유계약 10만 건당 민원 건수가 생명·손해보험사를 통틀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민원과 불완전판매 발생 소지가 높다고 여기는 텔레마케팅(TM) 영업 기반임에도 보험업계 최저의 민원 건수를 기록하며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했다는 설명이다.

 

모집 과정에서 6대 판매원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상품 기획 및 개발 과정에서의 민원 발생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프로덕트 골든 룰(Product Golden Rule), 판매 단계에서 불완전판매 발생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조기경보 제도 등이다.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고객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비결을 밝히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고객 중심 경영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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