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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화요모닝콘서트 - 여름의 문턱에서’ 개최

화요모닝콘서트 포스터. 사진/창원문화재단

창원문화재단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전 11시의 특별한 행복 2023 화요모닝콘서트 '여름의 문턱에서'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BMW 동성모터스가 협찬하는 화요모닝콘서트는 2006년부터 진행된 창원문화재단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름의 문턱에서 시즌은 다가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각양각색의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무대는 가정의 달, 어버이날을 맞아 마음을 울리는 국악인 오정해의 소리 이야기로 시작한다.

 

한국 대표 소리꾼 오정해는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국악예술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판소리의 역사에서 마지막 전설이라고 불리는 만정(晩汀) 김소희 명창의 마지막 제자로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최연소 장원을 차지했다. 1992년에는 미스춘향 선발 대회에서 '진'으로 입상하며 수려한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다음 해인 1993년에는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에 출연, 소리꾼이자 배우로서 이름을 알렸다.

 

여름의 열기가 더 느껴지는 6월에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윤형렬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콰지모도 역을 맡아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는 폭넓은 음역대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가창력을 입증했고, 수많은 명작에 빠지지 않고 섭외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가수 박혜민은 2010년 뮤지컬 '부용지애'로 데뷔해 '왕의 나라', '브람스', '기적소리' 등 다수 뮤지컬로 활동했다. 데뷔 이전에는 MBC '왕평가요제', '사천 가요제', '영남 가요제'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또 2016년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미(美), 2017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7월에는 소프라노 서선영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가 관객을 찾아간다.

 

창원 출신의 성악가 서선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및 대학원 졸업 후 독일 DAAD 장학생으로 선정돼 뒤셀도르프 슈만 국립음악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2010년 스위스 바젤 국립극장의 드보르작 오페라 '루살카'의 루살카 역으로 성공적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한 서선영은 베르디의 '가면무도회'의 아멜리아 역 등 유럽 각국에서 활동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공연에 반주로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이영미는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과 전문사를 졸업한 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가곡반주과 석사, 오페라코치과 석사,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가곡 반주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공연 관람권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문화누리 유료 회원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여름 시즌 3회 차 모닝패키지 구매 시 유료 회원 3만 7800원, 무료 회원 및 일반 고객은 5만 4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문의는 재단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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