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엽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는 "은퇴 후 자산운용을 위한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22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3 100세플러스 포럼'에서 "은퇴를 앞두고서야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퇴직금 수령 방식이나 퇴직급여제도 종류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김 상무는 ▲퇴직금 세금 관리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 여부 ▲퇴직 후 건보료 ▲노령연금 수령시기 ▲주택연금 ▲유족연금 ▲유언장 작성요령 등 퇴직 이후 생애주기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함께 자산운용 방법, 증여 요령에 관해 최적의 비법을 공유했다.
김 상무는 "연금수령 방법과 함께 자신의 수명, 투자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한다"며 "배우자 유무, 사업여부, 소득여부 등에 따라 연금운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김 상무는 "내일을 바꾸려면 오늘 뭔가를 하나라도 해야한다"며 "마지막까지 자산을 어떻게 처리를 잘 할 거냐 등을 고려해 이슈를 뽑아 드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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