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최근 SVB파산과 유럽 크레딧 스위스(CS) 유동성 위기 등 갑작스러운 신용리스크가 발생했지만, 곧 회복세에 접어들것"이라며 "오히려 중국의 리오프닝 호재와 금리가 동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터닝아웃할 시기"라고 말했다.
염승황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는 22일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100세 플러스 포럼 시즌1'에서 "최근 SVB파산과 유럽 크레딧 스위스(CS) 유동성 위기 등 갑작스러운 신용리스크가 발생했지만, 금융위기는 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염 이사는 "주식투자는 순환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좋은 기업이 있으면 투자하기 좋은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는 경기가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 상황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는 다르다"고 전망했다."당시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금융위기를 몰고 왔지만, 현재 미국의 자금운용 상태도 좋고 가계부채 관리도 완만히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무리하게 올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달 '베이비스텝(0.25%포인트 인상)만 단행해도 이달 물가가 잡힌다는 설명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