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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 4월1일 제주에서 첫 개화...산림청 봄꽃 개화지도 제공

벚나무류 등 자생 나무와 개나리 등 조사
진달래부터 개나리, 벚나무류 순 개화

봄꽃 개화 예측지도/산림청

올해 진달래는 3월13일 제주에서 개화하기 시작하고 벚나무는 4월 1일 처음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은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올해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일 발표했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이다.

 

강원도에서는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도는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수리산, 국립수목원,충북은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은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 경북은 가야산, 대구수목원 등이 포함됐다.

 

경남은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은 대아수목원, 전남은 월출산, 두륜산, 완도수목원, 제주도는 한라수목원 등이다.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산림청은 밝혔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청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한 현장 자료와 산악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 지역 개화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유용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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