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남부동협의회(회장 이명우)는 지난 1월 11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성금 20만원, 생활개선회 30만원, 남부동16통장(김미옥) 20만원, 수정떡집(최숙희) 20만원, 동서가구 20만원, 대박스크린 30만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민들과 단체는 평소에도 지역발전에 앞장서며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주위를 돌아보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하 남부동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지역발전에 힘쓰고 타인에 귀감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 주신 귀한 성금은 그 따뜻한 마음이 소중한 곳에 잘 전달되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남부동 상방동에 있는 보금자리요양원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박스를 기탁하는 등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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