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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생들, 조선해양 공공데이터·빅데이터 활용 대회 대상

동아대학교 컴퓨터·AI공학부 학생들이 '조선해양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는 컴퓨터·AI공학부 학생들이 '조선해양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경진대회'에서 대상(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주최·부산테크노파크 주관·부산광역시 후원의 '조선해양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경진대회'는 스마트해양 클라우드 플랫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및 제품· 서비스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아대 컴퓨터공학과 남택관·최진영·김정수 학생과 AI학과 임성택·김원아 학생 등 5명으로 이뤄진 'OceanBee'팀(지도교수 박영진·천세진)은 '다해상도 지도 기반 해상교통 혼잡도 실시간 예측 서비스'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진행,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팀은 부산지역의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동적 데이터를 활용해 시계열 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딥러닝 모델을 제시하고 선명도 및 공간 활용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육각형 그리드 분할방법'을 적용, 해상교통 혼잡도를 표현하는 방법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팀장인 남택관 학생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해양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받은 실제 선박 운항 데이터에 접근, 활용해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으로 구체화하고 시각화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핵심 지역산업인 조선해양 분야에 컴퓨터공학 기술을 더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드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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